이번주 꼭 읽어야 할 트렌드 뉴스를 보내드려요 세상을 읽고, 님의 커리어를 레벨업 하세요 💙
📬지난 레터 보기
|
위키님들!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 한 해 위클리리딧과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리딧을 구독해주시고 매주 읽어주시는 위키님들이 있어 저희 리딧이 더 힘내서 트렌드를 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푸른 뱀처럼 유연하고 지혜롭게, 어려움 없이 늘 건강하고 행운이 함께하기를 바라봅니다. 리딧도 여러분의 커리어 레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알차고 의미있는 내용들로 찾아올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이번주 리딧 요약 📖 MZ는신년에 운세를 봐🔮 을사년 가장 궁금한 운세 TOP5 📖 2024년 환율 1472원으로 마감💵 새해에 1500원 찍나?😮 📖 여가시간? 집에서 보내요 🏠 📖 어차피 살 사람은 사니까...백화점 명품 더 들인다👜 |
MZ는 신년에 운세를 봐🔮 을사년 가장 궁금한 운세 TOP5 |
예부터 새해가 밝으면 신년운을 확인하며 한 해를 미리 점쳐보곤 했는데요. 기성세대의 전유물로 인식되던 사주나 신점. 사실 요즘은 젊은 MZ세대에서 더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고민이 많아진 청년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운세를 보기 시작한거죠. 위클리리딧은 실제 MZ세대들이 신년 운세를 얼마나 보는지, 어떻게 확인하는지가 궁금해졌어요. 이에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과 함께 2030세대 2,86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운세’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지금부터 그 결과를 풀어볼게요👀 | |
먼저, 2030세대 응답자 10명 중 8명이 ‘2025년 신년 운세를 볼 것’(82.4%)이라고 답했어요. 가장 궁금한 운세는 역시나 금전운(30.9%)이 1위를 차지했어요. 아직 커리어를 준비하고 성장시켜 나가는 연령대인만큼 취업운, 이직운(28.6%)이 2위를 차지했죠. 이어 신년 총운(17.4%), 애정운, 연애운(15.5%), 조심해야 할 운(3.5%)이 신년 궁금한 운세 Top5안에 들었어요. 신년 운세를 확인하는 방식으로는 85.9%가 사주를 선택했어요. 생년월일 등 비교적 간단한 정보만 제공하면 확인 가능해 부담이 적기 때문으로 보여요. 다음으로 신점(29.6%), 타로(22.7%), 띠별운세(20.3%), 별자리 운세(14.4%) 등을 통해 확인하겠다고 답했어요.
특히, 전체 응답자 중 68.8%는 꼭 신년이 아니더라도 평소 운세를 확인한다고 답했는데요. 그 이유로 ‘호기심과 재미로’라는 답변이 75.3%(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래가 궁금해서’(46.6%), ‘심리적으로 힘들 때 위로받기 위해서’(38.5%), ‘중요한 일을 결정하기 어려워서’(15.8%) 등의 답변이 이어졌어요. 운세를 확인하는 빈도는 '거의 매일 확인한다'는 답변이 19.3%, '매주 확인한다'가 15.3%, '중요한 일이 있을 때 마다 확인한다'가 13.1%로 ‘상시 확인’하는 비중이 매우 많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 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답게 대면 상담(6.5%)보다는 비대면 상담(93.5%)을 선호한다는 답변이 독보적으로 많았죠.
위키님들도 2025년 새해 어떤 행운이 가득할지 궁금할텐데요. 미리 새해운을 점쳐 보며 올해 더욱 정진할 부분과 조심해야 할 부분을 마음에 새겨보는 거 어때요?
🔮사람인 운세가 추천하는 TOP 랭킹 선생님 🩷혜랑(사주) 🩷나우(사주) 🩷율하애기보살(신점) 🩷영통도사(신점) 🩷수정(타로)
* 사람인 운세는 전화 상담 기반으로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
|
|
환율 1472원으로 마감💵 새해에 1500원 찍나?😮 |
2024년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지난 30일 원·달러 환율이 1472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연초 1300원 수준으로 시작한 환율이 연말로 오면서 급등한건데요. 첫 거래일부터 마지막 거래일까지 원·달러 환율이 13.2%나 상승해, 1997년 IMF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번째로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어요. 분기 평균 환율로 비교해도 역대급 상승세를 확인할 수 있어요. 1분기 1329원이었던 분기 평균환율이 4분기에는 1400원 수준까지 치솟았어요. 이는 글로벌 경제 위기가 강타했던 2009년 1분기 이후 16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죠.
2024년 환율이 급등한데에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어요. 트럼프 대통령 재선 성공으로 미국 보호무역주의 강화가 예고되면서 달러 강세 현상이 두드러진데다가,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에서 비롯한 대통령, 국무총리 릴레이 탄핵으로 정국 불안도가 높아지자 원화가치 하락이 가팔라진 탓으로 풀이돼요. 실제로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난 27일에는 원·달러 환율이 장중 달러당 1,480원대까지 치솟기도 했죠. 외환 당국이 유동성을 공급하는 등 시장 안정화에 힘쓰고 있지만 환율은 여전히 1470원대로 고공행진중이에요.
문제는 2025년에도 환율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거예요. 탄핵 정국 장기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본격적으로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면 달러 강세가 더욱 심화될 수 있기 때문이죠. 이에 국내외 연구기관들은 상반기 중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찍을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어요. 환율이 계속적으로 상승하면,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인한 원자재 비용 부담이 증가하기때문에 기업 활동 위축을 막기 어렵다는 전망이 많아요. |
|
님은 주로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최근 고물가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여가시간에 바깥으로 나가기보다는 비대면 온라인 활동으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해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24 국민여가활동조사’에 따르면 국민 월평균 여가 시간은 평일 3.7시간, 휴일 5.7시간으로 작년 평일 3.6시간, 휴일 5.5시간과 비교해 길어졌어요. 그러나 올해 여가 활동에 쓴 비용은 월평균 18만 7천원으로 전년(20만 1천원) 대비 1만 4천원 줄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동영상 시청, 인터넷 검색과 편집 등 비대면 온라인 여가 활동의 증가와 함께 물가 상승이라는 외부 요인이 더해져 소비가 위축되었기 때문이에요. 문화예술 관람, 스포츠, 관광 등 직접 참여 활동 대신 휴식이나 취미 오락 활동의 비중이 높아진 거죠.
또한 국민 1인당 연간 한 번 이상 참여한 여가 활동 개수는 16.4개로 전년대비 0.3개 늘었는데요. 특히 노년층의 여가활동 개수가 전년 대비 늘어났어요. 주로 TV와 온라인·모바일 동영상 시청, 음악감상 등 매체를 이용한 여가활동이 증가하면서 1인 여가활동을 한다는 사람이 54.9%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하는 비율보다 높게 나타났어요. |
어차피 살 사람은 사니까...백화점 명품 더 들인다👜 |
불황 장기화로 소비 양극화가 뚜렷해지면서 백화점 패션 전략이 갈수록 명품화되고 있어요. 최근 백화점은 점포 재단장이나 상품 개편으로 경쟁력이 떨어진 국내 패션브랜드 대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해외 명품 브랜드를 대거 확대하는 추세인데요. 특히 여성 중심으로 전개하던 명품 브랜드들이 최근 남성 패션 중심의 라인을 새롭게 내놓는 트렌드와 맞물려 국내 패션브랜드들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죠.
먼저 더현대 서울은 컨템포러리 여성·남성패션과 수입패션이 있던 2층을 '럭셔리멘즈존'으로 재단장하면서 해외 명품 브랜드의 남성 매장인 '루이비통 멘즈'와 '프라다워모' 매장을 열었는데요. 더현대 서울의 명품 브랜드 수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63% 가량 늘어난 58개에 달했어요. 롯데백화점 본점도 본격적으로 명품 브랜드 남성 라인을 따로 내며 5층을 재단장 했는데요. 루이비통, 구찌, 디올 등 30여 개 남성 명품 매장을 입점시켰어요.
이와 같은 명품 브랜드 강화 추세는 브랜드 경쟁력 차원에서 필연적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인데요.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고객들은 계속 새로운 것을 원하는데, 내셔널브랜드는 명품 브랜드가 만든 유행을 따라가는 경향이 짙어 브랜드 특색도, 경쟁력도 잃고 있다”며 ‘백화점 패션 명품화’ 현상은 더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있어요. |
오늘의 뉴스레터는 어땠나요? 10초만 시간 내 의견 주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 |
🔔님, 오늘 위클리 리딧이 흥미로우셨다면 주변에도 알려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