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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리딧 요약
📖 35도 폭염에도 '패딩' 완판?! ☃️
📖 유튜브에서 '인급동'이 사라진다?!.. '개인화' 강화📱
📖 네이버, AI로 '단골 커머스' 본격 시동 🔖
📖 (광고) 사람인 포스티니 '오늘의 운세' 오픈! 매일 출석하고 1만원 쿠폰 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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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이 35도를 훌쩍 넘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요즘 백화점과 홈쇼핑에서 오리털 패딩부터 밍크코트까지 한겨울 아이템이 쏟아지고 있어요. 바로 '역(逆)시즌 상품'이죠. 고물가 시대에 겨울옷을 미리 사두려는 소비자 덕분에 기업들도 악성 재고를 털고, 매출을 채우는 전략으로 자리 잡았어요.
롯데홈쇼핑은 오는 18일과 25일 '역대급 역시즌 블랙프라이데이'를 열어요. LBL·바이브리짓·폴앤조 등 자체 브랜드부터 진도 '우바' 밍크 재킷까지 470억원 규모 물량을 준비했어요. 이벤트 기간 동안 역시즌 상품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적립금과 2만5000원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고요. 셀린느·루이비통 명품 가방을 추첨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해요.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이미 지난달 밍크 재킷으로 5억원 넘게 매출을 올렸어요. 목표보다 20% 넘게 팔아치웠고요, 스웨이드 코트도 목표액 대비 10% 초과 달성했어요. 이제 자신감이 붙어 모피 같은 일부 고가 재고 판매에서 더 나아가 구스다운·울 니트 등으로 라인업을 넓히고 2025년 신상품도 일찌감치 선보인다고 해요. 앱에서도 ‘역시즌 특가전’을 열어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 중이에요.
CJ온스타일도 지난달 패딩, 점퍼, 모피 등을 최대 77% 할인해 팔았고요. 롯데백화점은 지역 점포별로 역시즌 특가전을 진행해요. 전주점은 모피 신상품을 60% 할인 중이고, 대구점은 진도모피 코트를 최대 70% 할인해 판매했어요.
📦 왜 폭염에 겨울옷을 팔까?
패션업계 입장에선 새 시즌 재고를 보관하려면 창고비부터 자금 부담까지 꽤 커져요. 남은 재고를 대규모 할인을 감수해서라도 한 번에 털어내면, 새 시즌 운영 자금도 빠르게 돌릴 수 있죠. 여름철엔 단가가 낮은 반팔·샌들로는 매출이 한계가 있어요. 반면 단가가 높은 겨울옷은 매출 공백을 메꿔주는 효자 상품이 돼주죠.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도 "역시즌 행사는 고객이 프리미엄 겨울옷을 합리적으로 준비할 기회고, 파트너사 입장에서도 재고 부담을 덜고 새 시즌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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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인급동'이 사라진다?!.. '개인화'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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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대세 판별기’였던 유튜브 이제 못 보게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최근 유튜브는 “모두가 하나의 영상을 주목하던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하며, 인급동 페이지를 공식적으로 없애기로 했어요. 게임 분야는 ‘Gaming Explore’ 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트렌트를 소개하는 형태라고 해요. 이제는 모두에게 인기 있는 영상보다, 각자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얼마나 잘 보여주느냐가 중요해졌죠. 유튜브는 알고리즘 추천을 전면에 내세우며, ‘개인화된 트렌드’ 중심으로 방향을 완전히 바꾼 거예요.
이런 변화 뒤에는 콘텐츠 플랫폼 간 경쟁이 치열해진 배경이 있어요. 요즘은 X(구 트위터), 틱톡, 인스타 릴스처럼 사용자가 ‘취향대로 골라보는’ 서비스가 많아졌잖아요. 유튜브도 이제 ‘모두를 위한 대세 영상’보다 ‘나에게 딱 맞는 콘텐츠’를 얼마나 잘 보여주느냐에 집중하는 거예요. 실제로 홈, 검색, 쇼츠, 댓글창까지 모든 영역에서 개인 맞춤 콘텐츠가 더 자주 노출되도록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있어요. 크리에이터를 위한 맞춤형 트렌드 분석 기능도 강화되면서, 누구나 ‘나만의 대세’를 찾고 만들 수 있게 된 거죠.
또 하나 눈에 띄는 변화는 ‘프리미엄 라이트’ 출시예요. 기존 유튜브 프리미엄이 뮤직 서비스를 끼워팔아 국내 음원 플랫폼을 위협한다는 비판이 있었는데요, 유튜브는 광고 제거만 가능한 라이트 상품(월 8,500원)을 따로 선보이며 논란을 피해가고 있어요. 다만 백그라운드 재생, 오프라인 저장 같은 기능은 빠졌고요. 규제는 피해가고, 소비자의 선택권은 확대하는 방향으로 상품을 손 본건데요. 경쟁이 치열해진 스트리밍 시장에서 유튜브가 어떤 전략으로 우위를 지켜갈지, 이번 변화를 시작으로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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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로 '단골 커머스' 본격 시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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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AI 추천 서비스를 앞세워 '단골 중심 커머스'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어요. 올해 3월 선보인 AI 쇼핑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네플스)' 덕분인데요. 앱 방문자당 구매 횟수와 전환율이 기존 앱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고, 멤버십 사용자들의 거래액 비중도 기존보다 무려 30% 포인트 높았다고 해요. 핵심은 AI 추천이 정교해질수록 사용자 취향에 딱 맞는 상품과 스토어를 더 쉽게 발견할 수 있다는 점! 자주 쓸수록 재구매와 단골 거래로 이어지는 구조인거죠.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정기구독 솔루션을 쓰는 판매자가 52% 증가, 정기구독 구매자는 18% 늘고, 관련 거래액도 26% 증가했어요. 올해부터는 정기구독 솔루션 사용료를 무료화 해 판매자 부담까지 확 낮췄어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모모스커피 사례가 대표적이에요. 네플스 입점 후 정기구독까지 도입하자, 월평균 정기구독 거래액이 29% 증가, 거래 건수는 매달 31%씩 늘었고요. 지난달 기준 전체 거래액은 입점 초기 대비 5.8배 이상 뛰었어요.
네이버는 다음 달부터 골프·등산·캠핑 등 취향 카테고리로 AI 쇼핑가이드를 더 확대해 단골층을 더 넓힐 계획이에요. 최수연 대표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중심으로 단골 기반 커머스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단골 리텐션을 높이는 기술과 마케팅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어요.
핵심 전략은 ‘AI 추천 → 단골 확보 → 정기구독·재구매 증가 → 리텐션 강화'로 AI로 단골을 잡고 단골이 더 오래 머물게 만드는 선순환 구조가 본격 가동되고 있죠. 위키 여러분은 네이버의 단골 쇼핑 전략,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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