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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리딧 요약
📖 70조, 35조 베팅💵 미래를 위해 수십조 투자하는 K기업들
📖 예술로 채운 백화점, 몰입형 경험의 시작 🎨
📖 30대 남자들, 피부과에 100만 원 쓰는 시대 💵
📖 할머니 영어 숏폼, 1000만뷰 터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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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조, 35조 베팅💵 미래를 위해 수십조 투자하는 K기업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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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 기업들, 미래를 위해 큰 판을 벌이고 있어요. 최근 한화그룹은 미국 필라델피아 조선소에 50억달러(약 7조원) 투자를 발표했어요. ‘마스가(MASGA)’라는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앞으로 미국 조선업 부흥의 중심이 되겠다는 포부를 보였죠. 연간 20척 규모 선박 건조를 목표로 도크 확충, 블록 생산 기지 신설까지 추진한다고 하니 꽤나 큰 그림이에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앞으로 한화가 글로벌 조선업에서 더 큰 존재감을 가질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죠.
대한항공도 통 큰 결정을 했어요. 보잉과 GE와 손잡고 항공기와 엔진 구매에 70조원 규모를 투자했는데요. B777, B787, B737 등 100대가 넘는 최신 기종을 확보하면서 그룹 전체 비행기를 새롭게 정비하려는 거예요. 단순히 비행기를 많이 사는 게 아니라, 앞으로 국제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선제 투자’라는 해석이 많아요.
여기에 현대자동차그룹도 향후 4년간 미국에 260억달러(약 35조원)를 추가 투자한다고 밝혔어요. 전기차, 로봇, 철강까지 아우르는 장기 플랜으로, 단순히 차만 만드는 기업을 넘어 미래 산업 전반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이에요.
결국 메시지는 분명해요. 조선·항공·자동차 같은 국가 핵심 산업에 ‘규모의 경제’와 ‘동맹 프리미엄’을 얹어 향후 10년 경쟁력을 미리 사두겠다는 거예요. 당장은 재무 부담이 있겠지만, 생산능력·공급망·기단 표준화를 선점한 기업이 다음 사이클에서 더 큰 수익을 가져가기 쉽거든요. 한화, 대한항공에 이어 현대자동차까지 미국에 수십조원을 베팅하면서,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제조·항공·모빌리티 생태계와 훨씬 촘촘히 엮이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어요.
📍 미래를 위한 대규모 투자에 나선 기업들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한화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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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열리고 있는 전시들
- 롯데백화점: 장승택 개인전 ‘Layered: 겹’ (8/30~10/10), 체험 공간도 있음
- 신세계백화점: 유럽 현대회화 작가 3인 그룹전 (9/3~10/25)
- 현대백화점: ‘더현대 아트 스테이지’ 전국 개최 + 알트원 전시
- 갤러리아: 최병소 작가 작품 전시 ‘갤러리아 아트위크’ (~9/11)
이젠 단순히 전시 한, 두개 열고 끝이 아니에요. 백화점별로 전담 조직과 큐레이터가 상주하며 아트 기획에 힘쓰고 있거든요. 롯데는 디자인센터 내 ‘아트 콘텐츠팀’을 두고, 신세계는 갤러리팀과 브랜드 협업을 병행하며, 현대는 2020년부터 ‘아트앤컬처팀’을 키워왔죠. 갤러리아도 마케팅팀 안에 아트 담당자를 따로 두고 연 2회 전시를 기획해요. 즉, 백화점이 하나의 미술 기관처럼 움직이고 있는 셈이죠.
그렇다면 왜 백화점들이 예술에 이렇게 빠졌을까요? 업계에선 “예술은 보는 사람마다 해석이 다르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경험”이라는 점에 주목합니다. 온라인 쇼핑이나 디지털 콘텐츠로는 따라올 수 없는 ‘오프라인만의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는 거죠. 실제로 아트 콘텐츠를 강화한 매장은 고객 체류 시간과 재방문율이 확실히 높아지고 있어요. 결국 백화점 오프라인 경쟁력의 핵심, 그 중심에 ‘예술’이 자리 잡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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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영어 숏폼, 1000만뷰 터진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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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외국인 선생님에게 “이건 서비스예요(This is service)”라고 말하자, 선생님이 “서비스는 on the house라고 해야 해요”라며 교정해주는 숏폼 영상, 보신 적 있나요? 이 영상은 영어 교육 플랫폼 야나두가 AI로 제작된 영어 학습 콘텐츠로, 최근 조회수 1,000만 회를 넘기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국인들이 자주 하는 표현 실수를 상황극으로 보여주고, 외국인 선생님이 유머러스하게 바로잡아 주는 방식이 특징이에요. 특히 AI 덕분에 짧은 시간 안에 수많은 영상을 제작할 수 있어, 학습자들은 매일 새로운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처럼 AI가 만든 짧고 재밌는 콘텐츠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학습 도구, 나아가 기업들의 강력한 마케팅 무기로 자리잡고 있어요. 뇌새김 역시 이미 AI 숏폼을 대량으로 제작해 학습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짧고 반복적인 콘텐츠 덕분에 학습자들이 매일 가볍게 공부할 수 있게 만들었죠. 글로벌 기업 유니레버도 마케팅에 AI 숏폼을 활용해 무려 35억 회 노출을 기록하며 신규 고객을 대거 확보했어요. AI가 만들어 준 짧은 영상이 학습은 물론 기업 매출까지 움직이고 있는 셈이에요.
콘텐츠 플랫폼들도 발빠르게 대응 중입니다. 네이버웹툰은 최근 숏폼 애니메이션 플랫폼 ‘컷츠’를 선보였는데요. 짧은 에피소드를 여러 컷으로 끊어 숏폼에 최적화했고, AI를 활용해 제작 속도도 크게 끌어올렸다고 해요. 앞으로 AI 영상 제작은 학습과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브랜드 마케팅과 창작 산업 전반에 새로운 기회를 열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빠른 제작, 낮은 비용, 끊임없는 공급이라는 강점을 가진 AI 숏폼은 앞으로 더 커질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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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자들, 피부과에 100만 원 쓰는 시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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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30대 남성들 사이에서 피부 관리에 100만원 이상 지출하는 경우가 크게 늘었어요. 올해 상반기 기준 전 연령과 성별을 통틀어 피부과 이용 증가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외모 관리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남성이 많아진 건데요. 레이저 시술, 제모, 각종 피부 관리 프로그램에 관심과 지갑을 여는 모습이 뚜렷해졌죠.
특히 '에겐남(에스트로겐이 느껴지는 남자)'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겼을 만큼, 섬세하고 다정한 이미지의 남성들이 주목받고 있어요. 차은우, 정해인, 최우식 같은 배우들이 대표적인 '에겐남'으로 꼽히는데, 깔끔한 외모와 부드러운 성격이 어우려져 '착해 보이는 잘생긴 남자'로 인식되고 있죠.
피부 관리뿐 아니라 체형·비만 관리 전문점에서도 남성 고객이 크게 늘고 있는데요. 50~60대 남성 이용 건수가 61% 증가했고, 30대도 51% 늘었어요. 탈모·두피 관리 전문점도 남성 비중이 54%로 여성보다 높아, 남성들의 외모 관리가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줬죠.
전문가들은 이런 변화를 ‘외모 관리가 하나의 스펙이자 자기만족’으로 자리 잡은 결과로 보고 있어요. 고물가와 불황 속에서 자기관리를 포기하지 않는 소비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자기관리’는 소비를 줄이기 어려운 대표적인 영역 중 하나로 꼽히죠. 이제 외모 관리는 단순히 여성만의 영역이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기본적인 ‘능력’이자 ‘필수 스킬’이 된 셈이에요. 젊은 남성들의 적극적인 소비가 뷰티 산업과 관련 시장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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