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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세권🐟에 사시나요?
붕어빵 노점을 발견하기 힘든 요즘입니다. 치솟는 물가로 부담을 견디지 못해 장사를 접는 분들이 많아졌기 때문인데요. 올해 3분기 밀가루 가격은 전년대비 42.7% 상승했어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때문이예요. 식용유는 3분기에 32.8%가 올랐어요. 원자재 수급이 어렵고, 원달러 환율이 오른 영향이예요. 붕어빵의 핵심재료인 붉은팥의 도매가격도 올해 51.7%나 올랐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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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치 출처: 구글플레이
물가가 오르며 천원으로 붕어빵 두 개 먹기도 힘들어졌지만 인기는 여전해요. ‘붕세권’을 알려주는 앱이 있는 거 아시나요? ‘가슴속3천원’ 앱은 붕어빵 및 호떡, 어묵, 계란빵 등 겨울 간식을 판매하는 곳의 위치를 알려줘요. ‘붕세권’ 앱도 잉어빵, 풀빵, 호두과자 등을 지도로 알려줘요.
👀 같이 보면 좋은 용어
✔️붕세권: 붕어빵을 파는 가게 인근에 자리 잡은 주거지역 또는 권역 📝출처: 네이버 오픈사전
👀 같이 보면 좋은 회사
🔗CJ제일제당, 🔗대상(채용중), 🔗샘표, 🔗오뚜기, 🔗풀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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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들’의 고통지수🌡️
“영끌했더니 빚만 쌓이고, 문과 졸업했는데 일자리는 이공대뿐.”
15~29세 청년층의 부채비율이 전 세대에서 가장 높고, 올 하반기 채용 인력의 70%가 이공계일 정도로 일자리 쏠림 현상이 심화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어요. 올해 상반기 기준 청년 체감경제고통지수는 25.1로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23.4)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세대별로 비교해보면, 30~39세가 14.1, 40~49세가 12.5, 50~59세가 13.3, 60~69세가 16.1로 15~29세의 고통지수는 40대보다 2배가 높았어요.
경제고통지수는 실업률과 물가상승률을 합산해 창출해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채용 시장이 아직 녹지 않았고, 세계적인 불황이 닥치면서 취업이 더 어려워졌죠. 거기에 이공계 선호 현상도 한몫했어요. 금리 상승으로 MZ세대의 재무건전성도 불안정해졌고요. 사회초년생인 청년층은 주거를 위한 전세대출 비중이 높고, 지난 부동산 활황기에 과도하게 빚을 내 투자하거나 집을 매수하는 등의 사례가 많았을 것이라는 분석이예요. 또, 청년들의 체감물가상승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 다른 이유로는 청년들의 소비지출 비중이 높은 ‘음식숙박’(21.6%), ‘교통’(12.0%), ‘식료품’(8.5%) 등의 가격 상승이 뚜렷했기 때문이래요.
👀 같이 보면 좋은 회사
🔗전국경제인연합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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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재계 뒤 흔드는 사우디 왕세자 방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 무함마드 빈 살만이 17일 한국에 방문해요. 방한 이유는 사우디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인 ‘네옴시티’ 때문인데요. 네옴시티는 사막과 산악지역에 서울의 약 44배 면적의 인공도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예요.
2019년 이후 3년만에 방한하는 빈 살만 왕세자는 한국에 머무르는 시간이 채 24시간도 안될 것이라고 전해졌어요. 총 1일이 안되는 이토록 짧은 방문에도 재계가 주목하고 있어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이 차담회를 갖고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예요. 삼성의 경우 삼성물산을 중심으로 네옴시티의 빌딩, 주택, 플랜트 사업 수주를 추진할 것으로 보이며, SK는 SK텔레콤을 앞세워 AI 및 IT분야의 경쟁력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돼요. 현대차는 로봇, 자율주행 등을 한화는 에너지사업을 공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이번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에 정성을 쏟는 이유는 네옴시티의 총 사업비가 5000억달러, 한화로 660조원에 이르기 때문이예요.
👀 같이 보면 좋은 회사
🔗삼성물산(채용중), 🔗SK텔레콤(채용중), 🔗현대자동차, 🔗한화솔루션, 🔗호텔롯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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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원체, 시원한설레임체, 티웨이하늘체🖋️ 우리, 서체에 진심이야!
최근에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새로운 서체 ‘글림체’를 공개했어요. 우아한형제들은 이전에도 ‘한나체’, ‘주아체’ 등 멋진 글씨체를 공개해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각인시켰는데요. 이번에 공개한 서체는 배민 마스코트인 ‘배달이친구들’이 몸으로 한글을 표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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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업들도 전용 서체 개발 및 배포에 진심이에요. 2004년에 현대카드가 국내 기업 최초로 ‘유앤아이체’를 도입한 이후 금융권, IT업계, 식품업계, 유통업계 등으로 확산됐어요. 대상은 감칠맛을 담은 ‘미원체’를 티웨이항공은 ‘티웨이항공체’, ‘티웨이_하늘체’, ‘티웨이_날다체’, 롯데제과는 ‘설레임체’를 선보였어요. 기업들은 서체로 기업 문화를 나타내고, 이를 고객과 공유할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무료배포로 사회공헌 효과까지 있어 일석이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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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람인HR readit@saramin.co.kr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34길 43 코오롱싸이언스밸리 1차 2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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