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리딧이 위키님들과 함께한지 벌써 100번째 레터입니다🎉 리딧은 여러분들이 바쁜 일상 속 잠깐의 시간으로 꼭 필요한 트렌드를 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했는데요. 어느덧 100호를 맞이했네요.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위키님들의 많은 관심 덕분이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위클리리딧의 키(KEY), 우리 구독자 여러분들이 리딧의 100호를 축하하며, 그리고 앞으로의 리딧을 응원하며 많은 메시지들을 보내주셨는데요. 소중한 응원의 글 몇 가지 소개할게요. 

0229님💌 500호쯤 읽게 되면 저도 많이 성장해있겠죠? 500호, 1000만호까지 앞으로도 쭉 같이 가요💙

1474님💌 올해 초 교수님의 추천으로 알게된 리딧이 벌써 100회를 맞이했다니! 곧 취업을 앞둔 졸업반 대학생이라 더 바쁜데 항상 좋은 트렌드로 매주를 알차게 보낼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2866님💌 매주 메일함을 열어보면서 리딧을 읽는 아침을 보낸지 벌써 100번째라니. 짧은 시간안에 세상을 읽게 해준 리딧 늘 고마워요. 나, 위키는 행복합니다🙏

 ‘흑백요리사’가 뭐길래 인기? 🤵

넷플릭스가 선보인 오리지널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가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데요. ‘흑백요리사'는 최고의 요리사 자리를 놓고 100명이 경쟁을 펼치는 과정을 담은 서바이벌 예능이에요. 총 100명 중 80명의 ‘흑수저' 셰프는 각자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셰프나 요리 유튜버 등인 반면, 20명의 ‘백수저' 셰프는 여경래, 최현석, 오세득 등 요식업계에서 명성이 자자한 이들로 구성했어요. 심사위원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안성재 모수 서울 세프가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는데요. 두 심사위원의 날카로운 심사평이 화제인데다 안대를 쓴 채 오직 ‘맛'으로 평가하는 데 여태 보지 못했던 블라인드 심사로 공정성을 끌어올렸어요.       

이와 같은 ‘흑백요리사' 흥행으로 출연자의 식당도 연일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마스터셰프 코리아2'이후 흑백요리사에 백수저로 출연해 또 한 번의 인기를 끌고 있는 최강록 셰프의 ‘식당 네오'는 다음 달 예약창이 열리자마자 2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접속해 1분 만에 예약이 마감됐는가 하면 흑수저인 ‘영탉' 오준탁 셰프의 남영탉 앞은 오픈 전부터 긴 줄이 들어섰어요. 이외에도 국내 유일 미쉐린 3스타인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의 식당인 모수도 화제인데요. 현재는 휴업 중이지만 재오픈하는 모수는 ‘이태원'으로 위치를 옮길 예정이라고 해요. 모수가 오픈한다면 예약 경쟁이 더 치열해질 거라 예상되는데요. 듣던 대로 맛있을지 무척 궁금하네요 😋

 올가을 트렌드는 ‘드뮤어(Demure)’ 🍂 

님도 같은 메뉴를 매장에서 시켰을 때와 배달앱에서 시켰을 때 가격이 달랐던 경험 있으시죠? 최근 배달 앱 판매 가격을 매장 가격보다 비싸게 책정하는 '이중 가격제'가 확산되고 있어요. 롯데리아는 지난 24일부터 오프라인 매장과 배달 서비스의 가격을 분리 운영한다고 밝혔어요. 맥도날드나 KFC, 버거킹 등 주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들은 이미 이중 가격제를 운영하고 있어요. 맥도날드의 빅맥세트는 매장에서 주문하면 7200원, 배달로 시킬 경우 8500원을 지불해야 하는 식이죠. 패스트푸드 뿐 아니라 카페 프렌차이즈 등 외식업체 전반으로 이중가격제가 퍼지고 있는데요. 

같은 메뉴를 두고 이중 가격이 도입되는 이유는 배달앱들의 중개 수수료 인상과 무료 배달로 인해 배달비 부담이 커진 탓으로 풀이되요. 매장 판매와 배달 판매가 부담하는 수수료 차이가 갈수록 커지면서 이중 가격제 도입이 불가피하다는 건데요. 문제는 소비자가 배달 매뉴 가격과 매장 판매 가격이 다른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충분히 고지 받지 못하고 있다는 거에요. 이중가격을 규제하거나 안내할 명확한 규정이 없기 때문이에요. 전문가들은 이중 가격제 도입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하더라도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위해 명확히 고지할 수 있도록 관련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해요. 

📌이중 가격제 : 동일 상품 또는 서비스에 대해 거래자나 장소, 거래 방식에 따라 가격을 다르게 매기는 제도를 의미해요.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요즘 트렌드는 물론 자기계발, 성장에도 관심 많은 구독자분들께 리딧만큼 도움될  뉴스레터를 소개합니다! 바쁜 일잘러를 위한 트렌드 뉴스레터, '풋풋레터'입니다.

 

마케팅이라고 하면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하거나, CEO나 마케터에게만 필요한 전문 지식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사실 마케팅은 누구에게나 필요해요. 면접에서도, 친구나 직장 동료와의 대화에서도, 회사에서 제안서를 쓸 때도 마케팅을 사용하거든요. 풋풋레터는 일과 삶에 써먹을 수 있는 마케팅 지식을 가득 담아, 매주 화요일 오전 8시에 여러분의 메일함을 찾아갑니다. 

 

📌 이번 주 마케팅 토픽: 마케팅 감각을 길러준 습관, 영감을 가져다주는 콘텐츠를 매주 5가지 정도 소개하는 코너예요. 마케팅 인사이트가 담긴 큐레이션을 한 눈에 정리할 수 있으니 만족도 200%!

 

📌 이번 주 마케팅·트렌드 용어: 풋풋레터는 가장 중요한 마케팅·트렌드 용어를 매주 딱 3개씩만 공부해 보자고 제안해요. 풋풋레터가 알려주는 용어를 매주 3개씩만 기억해둬도 마케팅 트렌드는 섭렵 완료~

📌 트렌드 뉴스 quick! 배달: 요즘 트렌드 소식, 너무 빠르게 바뀌어서 따라가기 어렵다구요? 혹시라도 놓치고 지나갈 수 있는 핫한 트렌드 소식, 풋풋레터가 가볍게 챙겨드려요.

 

풋풋레터가 추천해주는 마케팅 토픽이나 영감 콘텐츠들을 하나씩 보다 보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를 거예요!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마케팅 트렌드 감각, 풋풋레터와 함께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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