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다이소에서 만나는 아모레퍼시픽? (🎁이벤트)

2024. 9. 11.

위클리리딧📧 식당 맥주값🍺 마트의 3배나 올랐다구?

이번주 꼭 읽어야 할 트렌드 뉴스를 보내드려요

세상을 읽고, 님의 커리어를 레벨업 하세요 💙

📬지난 레터 보기

리딧은 다음주 추석 연휴로 인해 휴재합니다!

9월 26일에 100호 특집으로 만나요😉

📚 이번주 리딧 요약

📖 아모레퍼시픽도 이제 다이소에서 만나요💄

📖 두바이 초콜렛 다음 유행은 무엇?🍫🍬

📖 유료방송:미션1_코드쉐이빙을 막아라🔌

📖 로봇이 방금 튀긴 치킨 배달해 줘요 🍗

💌 '리딧과 함께하는 너의 이름은' 당첨자 발표

🎁Event_우리가 만난지 벌써 100번째

아모레퍼시픽도 이제 다이소에서 만나요💄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소비자들의 지갑이 꽁꽁 닫히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급격한 성장을 거듭하는 유통강자가 있어요. 바로 ‘다이소’! 전국 1500여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해 접근성이 좋을 뿐 아니라 생활용품부터 화장품, 식음료까지 저가형 가성비 제품을 판매해 잘파세대의 쇼핑 성지로 떠오르고 있죠. 최근엔 시중에서 3만원대에 판매되는 ‘리들샷 에센스’ 제품을 다르게 배합한 ‘VT 코스메틱’ 제품군을 5000원대로 판매하면서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주목을 받기도 했어요. 이에 잘파세대 특화 코스메틱 판매처로 ‘다이소’를 점찍는 기업들이 늘고 있어요.

9일 아모레퍼시픽은 새로운 스킨케어 브랜드 ‘미모 바이 마몽드’를 론칭하며 다이소에 입점시켰어요. 그간 고가 제품의 럭셔리 브랜드 전략을 펼치던 아모레퍼시픽이 초저가 뷰티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다이소 진출을 선택한거에요. 앞서 LG생활건강 역시 다이소와 협력해 ‘퓨어더마’, ‘케어존’ 브랜드를 선보이며 균일가 5000원에 제품을 판매해 입소문을 타기도 했어요. K뷰티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다이소 공략에 나서면서 다이소가 K뷰티 핫채널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실제 다이소의 화장품 부문 매출이 매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연간 화장품 매출 신장률은 2021년 52%, 2022년 50%, 2023년 85%를 기록했으며, 올해 1~7월 화장품 매출 신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17%나 급증했다고 해요. 다이소는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처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다이소가 해외에까지 K뷰티의 성지로 자리매김할지 궁금해지네요😉

🧷채용 진행중인 K뷰티 기업

💙아성다이소 채용 진행 중!, 💙아모레퍼시픽 신입사원 수시채용(~9/23)

두바이 초콜렛 다음 유행은 무엇?🍫🍬

탕후루, 두바이 초콜릿, 요아정까지 디저트의 인기는 계속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점점 짧아지는 디저트 유행 주기! 다음 유행템은 과연 무엇일까요? 첫 번째 후보 바로 '스모어 초콜릿' 이에요. 스모어 초콜릿은 쿠키로 채워진 초콜릿 속에 마시멜로가 녹아든 디저트로 크래커 위에 마시멜로를 올린 후 구워 먹는 캠핑용 과자 '스모어'에서 따온 이름이에요. 이 초콜릿은 최근 약 520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틱톡커 '젼언니'가 제작 영상을 틱톡에 올리며 인기를 끌기 시작했어요. 인기를 입증하듯 스모어 초콜릿을 만드는 '니나니나'가게의 팝업 스토어가 진행되고, 두바이 초콜릿을 위주로 팔았던 매장들이 스모어 초콜릿도 함께 판매하기 시작했어요. 다음 후보는 하리보 대항마로 불리는 ‘까먹는 젤리’. 까먹는 젤리는 과일 껍질을 까듯 까서 먹을 수 있는 ‘이중 식감’을 구현한 젤리인데요. 재미있는 모양과 식감으로 유튜브 먹방 소재로 활용되며, 최근 10~2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이에 기업들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어요. 오리온은 까먹는 젤리 선두주자 이미지를 앞세워 서울 광장시장에서 자사상품 ‘알맹이’ 팝업스토어를 열었어요. GS25는 ‘까먹는 점보망고 젤리’ 출시했고, CU는 ‘까먹는 젤리 6종 모둠 6가지 맛’을 들여오는 등 편의점에서도 까먹는 젤리 출시 경쟁이 벌어지고 있죠.

디저트 시장은 경쟁사가 많은 만큼 유행을 캐치할 수 있는 감각이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데요. 이 때문에 유행을 파악하기 위해 SNS를 통한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필수가 되었어요. 니나니나 이소윤 대표는 "디저트 유행 주기가 길제는 1년까지 유지가 됐었는데 지금은 1~3개월 정도로 짧아졌다"라며 "유행을 파악한 후 바로 디저트를 들 수 있도록 준비가 돼있어야 한다"고 전했어요. 스모어 초콜릿, 까먹는 젤리 다음으론 또 어떤 디저트가 유행이 될지 궁금하네요 👓

🧷다음 디저트 유행을 이끌 기업들

💙오리온, 💙해태제과, 💙롯데웰푸드, 💙BGF리테일 신입 공개채용중(~9/19)

유료방송: 미션1, 코드쉐이빙을 막아라🔌

넷플릭스 등 OTT가 대세가 되면서 KT스카이라이프, SK브로드밴드 같은 유료방송 사업자들이 소비자 이탈을 막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구상하고 있어요. OTT 구독을 위해 유료방송의 요금을 낮추는 코드 쉐이빙 현상을 최소화 하기 위한건데요. 최근 눈에 띄는 움직임이 있었어요. KT스카이라이프는 TV와 인터넷 결합 상품에 원하는 OTT를 더하면 최대 1만 1000원을 할인해주는 요금제를 내놨어요. 유료방송 입장에서는 경쟁상대인 OTT에 대한 접근성을 오히려 높여주는 요금제 인거죠. 흥행 콘텐츠에 따라 이용자수가 변하는 OTT의 특성을 고려하여, 매달 원하는 OTT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어요. SK브로드밴드도 새로운 요금제 'B tv 올 플러스(B tv All+)’를 선보였는데요. 최신 영화를 제외한 대부분의 VOD 시청을 가능하게 했어요. IPTV 업체가 모든 콘텐츠를 볼 수 있는 OTT 방식의 요금제를 선보인건데요. 사실상 적과의 동침 전략을 선택한거죠.

지난해 IPTV VOD 매출은 4172억원으로 전년 대비 20%나 줄어들었어요. 유료방송을 해지하거나 요금을 줄이는 등 소비자가 이탈하는 코드 쉐이빙 징후가 매출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되는데요 이에 유료방송 사업자들은 OTT와의 상생을 통해 소비자의 발길을 되돌리고자 고군분투 중이에요.

🧷함께 알아두면 좋을 용어

💙코드 커팅(Cord cutting) : 유료방송 가입자가 넷플릭스 등 OTT 업체로 갈아타며 가입을 해지하는 현상을 의미해요.

💙코드 쉐이빙(Cord shaving) : OTT 서비스와 동시 이용을 위해 유료방송의 낮은 요금 상품으로 바꾸는 현상을 의미해요.

로봇이 방금 튀긴 치킨 배달해 줘요 🍗

요기요가 배달음식 앱 최초로 9일부터 '로봇배달'을 시작했어요. 인천 송도에서 시작해 향후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인데요. '로봇배달'은 자율주행 로봇이 라이더를 대신해 아파트 단지와 대학가, 대형 오피스 건물 등으로 음식을 배달하는 방식이에요. 단거리 배달에 최적화된 '로봇배달'은 가게에서 1.2km 이내 거리에 한 건씩 배달하는 서비스로 외식업주와 고객 모두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외식업주는 일반 배달과 동일하게 음식을 조리한 후 로봇이 가게 앞에 도착하면 음식을 싣고, 이용자는 요기요 앱에서 장소를 선택하고 로봇이 도착하면 음식을 가져가면 돼요.

요기요는 로봇배달을 어떻게 구현했을까요?🤖 바로 지난 6월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와 업무협약을 맺고 실증 테스트를 진행했는데요. 로봇배달에 투입되는 로봇은 현행법에 따라 시속 최대 5.76km 속도로 운행하다가 사람 또는 구조물이 있거나 인도 폭이 좁아지면 속도를 줄여 복잡한 보행로에서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고 해요. 로봇의 영역이 요리, 서빙부터 배달까지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어디까지 확장될지 기대가 되네요!

🧷인공지능 · 머신러닝 공고만 모아모아!

💙지금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