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2024 파리 올림픽 열심히 응원하고 있나요? 남녀 단체전 금메달 사냥에 성공한 양궁부터 금, 은메달을 고루 휩쓴 사격까지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 소식이 연일 들려오고 있는데요. 4년 간 열심히 올림픽을 준비한 선수들이 결실을 맺고 있는 가운데, 이번 올림픽을 위해 열일하고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들도 있다는 사실! 

삼성전자는 메달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갤럭시 Z플립6을 활용해 영광의 순간을 직접 촬영할 수 있도록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그동안은 시상대에 개인 휴대폰 반입이 불가해 메달 인증샷을 남길 수 없었는데요. 세계 최초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선수들이 Z플립으로 인증샷을 촬영 하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죠. 또, 무신사 스탠다드가 디자인한 국가대표팀 개·폐회식 단복은 206개 참가국 중 가장 패셔너블한 ‘베스트 단복 톱 10’으로 선정됐어요. 안감에 청화 백자의 도안을 새겨 넣어 한국의 전통미를 부각하면서도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수트 셋업으로 MZ 선수단은 물론 젊은 세대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어요. 

선수단의 선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기업도 있어요. 대한민국 양궁대표팀을 40년째 지원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그 주인공! 인공지능(AI) 장비를 활용해 개인 맞춤 훈련을 돕고 올림픽 현지 환경과 똑같은 시설의 양궁장 조성, 멘탈 관리를 위한 심리 전문가 파견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는데요. 이러한 지원이 한국 양궁이 독보적인 세계 최강 자리를 지켜내는데 1등 공신으로 꼽히고 있어요. 

🧷올림픽을 위해 열일한 기업!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무신사(채용중)

요즘 MZ는 현재 지향적 소비를 하던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에서 고물가 · 고금리에 지쳐 꼭 필요한 것만 구매하는 ‘요노(YONO · You Only Need One)’족으로 변화하고 있는데요. 이에 실용적 소비가 늘어나면서 ‘파인다이닝’ ‘오마카세’ 유행도 옛말이 됐고, 그 대신 집에서 간단히 조리해 먹는 간편식 소비가 늘었어요. 수입차 구매도 전년 동기 대비 소비 건수가 11%나 줄고, 중고차와 국산차의 구매가 늘었어요. 이처럼 MZ세대의 소비 패러다임이 욜로에서 요노로 바뀌면서 금융권도 청년 대상 상품 전략을 ‘알뜰’한 방향으로 정비할 계획이래요💸

2024 트렌드 중 하나는 ‘시성비’ 인데요. 시간 대비 성능을 뜻하는 신조어로 기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와 달리 ‘시간’ 자체에 가치를 두는 거에요. 시성비가 나타난 이유는 동일한 시간 내 더 효율적이고 실패 없이 경험할 수 있는 것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이에요.

짧은 시간 내 효율적으로 영상 시청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숏폼'이 유행하고 ‘배속시청’ 또는 ‘10초 건너뛰기’ 기능을 활용하거나 영화나 드라마를 10분 안팎으로 요약한 영상들이 인기를 얻고 있어요. 시성비 트렌드에 발맞춰 도서 플랫폼은 도서 요약본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호텔 업계에서는 숙박 없이 반나절 짧게 호캉스 기분을 내는 ’반캉스’ 상품을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어요. '캐치테이블’이나 ‘테이블링’과 같은 식당 예약 앱도 크게 성장했는데요. 앱으로 유명한 맛집을 미리 예약한 후 웨이팅 시간을 아껴 다른 일을 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님도 맛집 갈 땐, 식당 예약 앱으로 먼저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해요. 보다 시성비 있는 하루가 될 거예요!

요즘 식당 가면 꼭 보이는 이것! 바로 ‘테이블오더’🔔외식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무인 주문 기기인 ‘테이블오더’ 시장이 빠르게 성장 중인데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스타트업, 중소기업 중심이었지만 시장 성장성이 주목받으면서 국내 통신사들과 정보기술(IT) · 핀테크 기업들도 도전장을 내밀며 경쟁에 합류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비바리퍼블리카와 야놀자, 우아한형제들 등 국내 유니콘 기업들이 자회사 혹은 자사 서비스와 연계해 테이블오더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데요. 각각 기존 주력 사업인 결제 대행, 맛집 줄서기 앱, 배달 앱 등을 통해 테이블오더 시장의 주 고객층인 외식업 소상공인들과 접점을 늘려온 만큼 조기 시장 안착이 가능할 것이란 기대를 모아요. 

비바리퍼블리카는 자회사인 토스플레이스를 통해 QR코드를 활용하는 테이블오더 서비스를 3월 처음 선보였어요. 우아한형제들도 최근 특허청에 ‘배민오더’라는 상표권을 등록했는데요, 업계에서는 테이블오더 시장 진출에 대비한 표석으로 보고 있어요. 야놀자는 자회사인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에서 ‘야오더’라는 이름으로 테이블오더 서비스를 출시했는데요. 야오더 역시 QR코드를 활용하는 솔루션으로 맛집 줄서기 앱인 ‘나우웨이팅’ 자사 서비스와 연결시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예요. 이외에도 국내 이동통신사 KT, LG유플러스 그리고 CJ올리브네트웍스도 테이블 오더 서비스를 출시하였는데요. 앞으로도 인건비 상승과 인력난이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테이블오더는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요. 

🧷대형 유니콘 기업, 개발자 적극 채용중!
💙비바리퍼블리카, 💙야놀자, 💙CJ올리브네크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