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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바💁♂️▶️사장님👨💻 'MZ점주' 모시는 편의점
불황이 심화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려요😰 오늘 위클리 리딧만 봐도 그런 뉴스가 꽤 있고요. 이런 와중에도 편의점 업계가 호황이예요. 위클리 리딧 📑지난호(8호)에서 편의점들이 MZ세대 취향을 저격하며 3분기에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는 뉴스 보셨죠? 편의점 3사의 매출이 대형마트 3사의 매출을 앞지른 판국이에요. 지난해 전체 유통업체 매출 가운데 편의점 매출은 15.9%로, 대형마트(15.7%)를 제쳤어요.
그래서 창업 수요도 편의점으로 몰리고 있어요. 불황에서 살아남을 아이템을 찾아야하기 때문이죠. 실제로 CU, GS25, 세븐일레븐(미니스톱 포함), 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 점포수는 지난해 이미 5만개를 돌파했어요. 지난해 대형 편의점 4사의 점포 순증 수는 3000여개였대요. 업계에서는 올해와 내년에도 편의점 점포가 3000여개 안팎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은퇴하고 편의점 창업이라는 말도 옛말이 됐어요. Z세대 사장님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에요. CU의 전체 점주 가운데 2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처음으로 10%대에 진입했어요. 2019년 6%, 2020년 7.4%보다 크게 증가했어요. GS25도 20대 점주 비중이 2019년 11.6%➡️2020년 12.8%➡️2021년 13.6%로 점차 증가하고, 40, 50, 60대의 비중은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편의점 창업이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고, 초기비용을 본부와 부담하는 등 여력이 달리더라도 창업할 여지가 열려있기 때문이라고 분석돼요.
💬덧붙이기
👦BGF리테일 임태훈 1989년 국내 첫 편의점이 오픈한 후 현재 대한민국은 편의점 5만개 시대가 되었습니다. 편의점 왕국인 일본보다 인구 대비 점포수가 약 1.5배 많은 수치예요. CU는 몽골과 말레이시아, GS25는 베트남에 브랜드를 수출하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는 편의점 강국이라고 할 수 있죠.
특히 코로나19 이후 생활 패턴의 변화, 1인 가구 증가, 경제 불황 등이 맞물리면서 편의점은 오히려 호황을 맞이하게 됐죠. 그러면서 최근 많은 사람들이 편의점 창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예전에는 은퇴 후 노후 준비 과정으로 편의점, 치킨집, 베이커리 등 본사에서 확보한 상권과 개발한 시스템을 편하게 취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려하였다면, 최근에는 젊은 2030세대가 직장 생활보다 이러한 창업을 통해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느끼는 바도 젊은 점주님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어요. 이 전의 기성세대가 본사의 방침에 따라 획일적인 점포 운영을 했다면, 젊은 세대 점주님들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의 점포를 독자적으로 홍보하거나 트렌드에 맞게 매장을 꾸며보고, 앱을 통한 비대면 결제 방식에도 빠르게 적응하면서 고객들의 니즈를 더욱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2030세대가 편의점 창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것은 극심한 취업난과 진입장벽이 낮은 업종이라는 점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현장에서 느끼는 바로는 청소년 시절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본 경험이 있던 세대들이 성장하면서 편의점 창업에 대해 더욱 친근함을 느끼며, 젊고, 사고방식이 유연해 POS 기기 사용 등에 어려움이 없이 점포 운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젊은 세대들의 편의점 창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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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마스크 대비 위해 ‘이것💄’ 뜬다?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논의를 시작했다는 소식이예요. 오는 23일 실내 마스크 의무조정 기준을 설명하겠다고 발표하면서, 3년 만에 마스크를 완전히 벗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죠.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나면 ‘노마스크’를 대비해 본격적으로 외모를 치장하는 시대가 돌아올 텐데요. 이에 코로나 이후 실적 부진을 겪어 온 화장품 업계가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실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이후 베이스 메이크업을 포함한 색조 제품들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최근 중국이 방역 완화 조치를 내놓으면서 뷰티 업계에 다시 훈풍이 불 것이라는 건데요.
이러한 흐름은 최근 홈쇼핑 주문량📈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쇼핑 업체들이 올해 주문량 상위 상품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 리오프닝을 겨냥한 뷰티, 패션 의류 상품들이 일제히 상위권에 올랐는데요. 실제 롯데홈쇼핑에서는 2년만에 화장품 브랜드인 ‘더마큐어’와 ‘AHC’가, GS샵은 멀티밤으로 유명한 ‘가히’, 제약사에서 내놓은 화장품들이 판매 상위권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이에 화장품 업계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봄시즌에 맞춰 색조 화장품💄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 같이 보면 좋은 회사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국콜마(채용중) , 🔗롯데홈쇼핑 , 🔗현대홈쇼핑 , 🔗SK스토아(채용중), 🔗NS홈쇼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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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바람이 불어요😥
은행, 증권사, 해운사 등 업종을 불문하고 감원 바람🤧이 불고 있어요. KB증권, NH농협은행, SH수협은행 등이 희망퇴직을 진행했거나 하는 중이에요. 현대카드, 현대커머셜도 지난달 초 근속 20년 차 이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고요. 금융업뿐 아니라 해운사 HMM, 유통사 롯데하이마트, 롯데면세점, 주류사 하이트진로 역시 희망퇴직을 받고 있어요. 국내만 이런건 아니예요. 메타, 아마존, 알리바바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모건스탠리, 폴크스바겐 등도 감원에 나섰어요.
스타트업도 신규 투자가 줄어들며 잇따라 구조조정 중이예요. 국내 유명 유튜버들의 최대 소속사인 대형 스타트업 ‘샌드박스 네트워크’가 지난달 감원 및 사업부 축소 등 구조조정에 돌입했어요. 수산물 당일 배송 서비스를 하는 ‘오늘회’는 지난 9월 투자 유치가 불발되며 전 직원을 상대로 권고사직을 단행했고요.
이런 중에도 성장을 인정 받으며 꿋꿋이 투자 유치에 성고하는 스타트업도 적지 않아요. 오디오 방송 플랫폼 ‘스푼라디오’는 지난해 19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어요. 직원 수는 지난해 140여 명에서 올해 5월 기준 90여 명으로 35% 감소했고요. 그러나 올해 사업 방식을 바꾼 스푼라디오는 반전을 보여주고 있어요. 작년까지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성장하는 전략이었다면, 올해는 투자유치 없이 이익을 내는 전략으로 방향을 전환했어요. 그 결과 9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가 100만명을 돌파했고,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연속 흑자를 기록했어요.
👀 같이 보면 좋은 회사
🔗스푼라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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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부모👨👩👦가 되면 생기는 일!
"돈 없고 집 없어 아이 안 낳는다."
슬픈 이야기지만😥 실제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신혼부부 통계’를 보면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신혼부부가 무주택 신혼부부보다 자녀를 둔 비중이 10%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적 요인이 아이 출산 여부에 어느 정도는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죠. 고금리, 고물가 등 경제가 악화일로를 걸으면서 더더욱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저출산은 국가 경쟁력은 물론 장기적으로 국가의 존폐가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출산 장려 방안을 다방면으로 고심하고 있어요.
최근 정부는 저출산이 장기화될수록 아이 한 명 한 명을 잘 키워내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이를 지원하는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2023~2027)'을 발표했는데요. 내년부터 만 0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월 70만원, 만 1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는 월 35만원의 ‘부모급여💵’를 지급하고, 2024년부터는 각각 월 100만원, 월 50만원으로 확대한다는 내용이에요. 출산 후 여성의 경력 단절 등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조금이나마 보전하기 위한 것으로, 부모가 된 국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보편 복지의 개념이라고 해요.
또,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시간과 대상 가구를 올해 7만 5천 가구 840시간에서 내년 8만 5000천 가구 960시간까지 확대될 예정이에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의 자격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한편, 어린이집 영유아 반당 교사 비율을 개선하는 등 출산 이후 아이 보육의 질 개선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 같이 보면 좋은 용어
✔️아이돌봄서비스: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등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아이를 보살피는 돌봄서비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 같이 보면 좋은 회사
🔗자란다, 🔗째깍악어(채용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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