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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리딧 요약
📖 "AI는 국력이다" 李 정부가 선택한 초대 AI 수석👀
📖 8000억 단백질 전쟁🔥 편의점 진열대의 승자는🥤
📖'카카오' 디지털에 딱 맞는 서체 공개 📄
📖저가커피 공습에... 스타벅스, 블루보틀이 꺼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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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국력이다" 李 정부가 선택한 초대 AI 수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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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AI 업계에서 꽤 중요한 발표가 있었어요. 바로 이재명 정부가 대통령실에 ‘AI미래기획수석’ 직제를 신설하고, 네이버 출신의 하정우 센터장을 'AI수석'으로 임명한 건데요. 기술계, 정책계, 시민사회까지 모두 크게 주목한 뉴스였죠.
🧠 민간 전문가가 정부 AI 컨트롤타워로
하정우 수석은 AI 개발자이자 전략가로, 네이버에서 ‘하이퍼클로바X’와 같은 초거대언어모델 개발을 이끈 인물이에요. 게다가 정부와 국회에서 열리는 각종 세미나와 토론회, 강연의 단골 손님으로, 한 달 행사 참석이 많게는 40여 차례에 달할 만큼 업계 소통에도 진심이었죠. 이런 현장형 인사가 정부의 AI 정책 수립을 총괄하는 수석 자리에 발탁됐다는 건, 앞으로의 정책이 훨씬 실용적이고 산업 친화적으로 전환될 거라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어요.
✅ 키워드는 ‘소버린 AI’와 ‘전 국민 AI’
하정우 수석이 강조해온 개념 중 하나가 ‘소버린 AI’, 즉 AI 주권인데요. 외국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나라만의 AI 역량을 키우자는 메시지죠. 동시에 그는 “AI는 일부 전문가만 쓰는 기술이 아니라, 전 국민이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도 가져왔어요. 그래서 AI 리터러시(디지털 문해력) 같은 교육 정책에도 힘이 실릴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정부는 앞으로 AI 3대 강국 도약, 100조원 규모의 투자,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 같은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인데요. 이전까지는 정부 주도 사업이 업계 현실과 맞지 않아 사업 유찰이 반복되기도 했죠. 하지만 이번 인선으로, 민간 전문가의 관점이 정책에 직접 반영될 수 있는 창구가 생겼다는 점에서 업계는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어요.
🧐 기대와 함께 지켜봐야 할 점도 있어요
물론 기대만 있는 건 아니에요. 지금까지는 LLM(거대언어모델)에 집중돼 있던 논의가, 앞으로는 제조, 의료, 방산 등 산업 전반의 AI 전환으로 확대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에요. “소버린만으론 부족하다”, “산업 적용이 진짜 과제”라는 목소리도 꾸준히 나오고 있거든요. 또한, AI 기본법 시행령을 앞두고 정부가 규제 중심이 아닌 진흥 중심의 정책 설계를 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민간과 정부, 기술과 정책, 이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AI 리더의 등장이 우리 일터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함께 지켜보면 좋을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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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억 단백질 전쟁🔥 편의점 진열대의 승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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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요즘 편의점 진열대에서 단백질 음료 자주 보이지 않나요? 예전엔 운동하는 사람들의 전유물 같았지만, 이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일상템으로 자리 잡았어요 💪 실제 국내 단백질 시장 규모가 2018년 813억원에서 2023년 4500억원으로 6배 성장에 이어, 2026년에는 무려 8000억원 돌파가 예상된다는 사실! 그중에서도 단백질 음료가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이에요.
🤔 단백질 음료, 끼니 대체할 수 있을까?
요즘은 단순한 보충 음료가 아니라 2030세대는 아침 대신, 5060세대는 고기 대신 한 끼 대용으로 마시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포만감도 오래가고, 기초대사량을 높여 체중 관리에도 도움된다는 입소문도 쏠쏠하죠.
🏁 누가 먼저 뛰어들었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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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셀렉스’ (2018년) : 누적 매출 44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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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하이뮨’ (2020년) : 빠른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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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더:단백’, 남양유업 ‘테이크핏’, 오리온 ‘닥터유 PRO’ 등 다양한 브랜드가 우르르 참전했죠.
🛒 편의점도 단백질에 진심이에요
현재 시판 중인 단백질 음료만 60종 가까이 되고요, CU는 아예 자체 브랜드로 초코, 인절미, 밀크티 맛까지 출시했어요. 요즘은 단백질 20g 이상은 기본이고, 40g 고함량 제품들도 속속 등장하면서 '단백질 전쟁'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예요.
단백질 음료, 왜 이렇게 뜨거울까요? 우유 시장은 줄고 있지만, 헬스 + 간편식 + 기능성 식품 트렌드는 계속될 거라는 전망 때문이에요. 맛도 좋아지고, 목넘김도 부드러워져서 앞으로도 단백질 음료는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여요. 위키 여러분은 단백질 음료, 어떤 제품 즐겨 드시나요?
👉불 붙은 단백질 시장,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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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새로운 서체 '카카오 글씨'를 공개하고, 개인·상업적 용도로 무료 배포를 시작했어요. 특히 'ㅋㅋㅋ','ㅇㅇ'처럼 초성만으로 소통하는 디지털 언어 문화를 반영해 큰 주목을 받고있죠.
🔤 두 가지 서체, 용도에 따라 선택! 카카오 큰글씨: 제목·헤드라인용, 높은 가독성과 주목성 카카오 작은글씨: 본문·캡션용, 작은 글자도 선명하고 또렷하게
기존 서체는 'ㄱ','ㅇ','ㅋ' 등 초성 단독 사용 시 흐릿했다면, 카카오 글씨는 초성 하나만으로도 완성도 있게 보이도록 비례와 크기를 정교하게 조정해 표현력을 높였어요. 📥 '카카오 글씨'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다운로드 바로가기) 카카오 기업사이트와 산돌구름, 어도비 폰트 등 주요 폰트 플랫폼에서 받을 수 있고요. 오픈 폰트 라이선스(OFL) 기반으로 개인·상업적 이용 모두 가능해요!
💬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에 날개를!
'ㅋㅋㅋ'만 써도 감정이 통하는 시대, 이제는 서체도 소통을 이해해야 하는 시대인데요. 카카오 글씨는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변화하는 언어 습관에 맞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에 날개를 달아주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어요. 위키 여러분도 지금 바로 카카오 글씨, 한 번 사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카카오, 기업 정보가 궁금하다면? Cli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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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커피 공습에... 스타벅스, 블루보틀이 꺼낸 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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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 6천 원’도 당연했던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최근 잇따라 변신 중입니다. 바로 저가 커피 브랜드들의 거센 공세 때문인데요.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등은 저렴한 가격과 간편한 접근성을 앞세워 매장 수는 물론 수익성 면에서도 업계 1위 스타벅스를 위협하고 있어요. 커피 한 잔 가격, 주문 방식, 배달 서비스까지…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들이 변화를 택한 이유, 사례별로 살펴봤어요.
🏃 스타벅스, 14년 만에 리워드 제도 싹 갈아엎다
커피 업계 1위 스타벅스는 지금 ‘리뉴얼 모드’입니다. 멤버십 제도부터 주문 방식, 서비스 영역까지 무려 14년 만에 전면 개편에 나섰죠. 최근에는 오후 6시 이후 음료를 30% 할인해주는 ‘굿 이브닝’ 행사도 시작했어요. 원래는 디카페인·카페인프리 음료만 대상이었지만, 이번엔 전 음료로 확대됐고요. 저녁 운영 시간도 대부분 매장이 밤 10시까지 연장됐습니다. 해가 길어지고,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늦어지는 계절에 맞춘 전략이죠. 또, 유료 구독 서비스 ‘버디패스’, 대학생 전용 할인, 진동벨·키오스크 확대, 배달 앱 입점 등은 스타벅스에선 보기 드문 파격 행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저가 커피 브랜드의 급성장과 매출 성장 둔화, 고정비 부담 등이 겹치며 ‘프리미엄 이미지’만으로는 매출 방어가 어려워진 상황. 스타벅스도 이제는 속도·가격·접근성까지 고려한 전략으로 선회하는 분위기에요.
🧊 블루보틀, ‘슬로우 커피’에서 속도전으로
‘커피계의 애플’, ‘힙스터의 성지’로 불렸던 블루보틀도 최근엔 더 이상 느긋할 수 없었나 봐요. 지난해 영업이익이 3년 새 90% 가까이 급감하면서, 블루보틀도 전략을 수정했어요.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입점, 무료 사이즈업, 1+1 쿠폰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죠. 매장에서의 ‘느린 경험’을 중시해온 철학과 다소 반대되는 방향이지만, 고정비 부담과 소비 트렌드 변화 속에서 생존을 위한 고민이 읽혀요. 프리미엄 이미지 유지를 위한 음료 가격 인상도 동시에 단행한 만큼, 대중성과 정체성 사이에서의 균형이 과제로 남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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