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돈보다 경험! MZ의 여행 철학 ✈️

2025. 10. 15.

위클리리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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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리딧 요약

📖 ‘K-기업 올스타전’ APEC 미리보기 👀

📖 돈보다 경험! MZ의 여행 철학 ✈️

📖 이제 유튜브에서 옷 산다 👕

📖 (광고) 리딧 PICK 사람인 스토어_영어, 이번엔 진짜 끝내자

‘K-기업 올스타전’ APEC 미리보기 👀

오는 27일부터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단순한 외교 행사가 아니라 패션, 식품, 방산, 뷰티까지 한국 기업들이 총출동해 ‘K-기업력’을 보여줄 무대로 떠오르고 있어요.

먼저 한화그룹은 ‘불꽃 명가’답게 갈라 만찬에서 5만 발의 불꽃과 2000대 드론으로 경주의 밤하늘을 수놓아요. ICT 기술이 접목된 이번 쇼는 ‘신라 천년의 전통과 미래 기술의 만남’을 표현한다고 해요. 또 APEC CEO 서밋의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나서 방산·AI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K-테크’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계획이죠. 패션계에서도 깜짝 소식이 있어요. 국내 브랜드 마뗑킴이 APEC 공식 협찬사로 선정돼 카드지갑과 캔버스백을 제공하는데요. 단순한 굿즈를 넘어, 세계 정상들에게 ‘K-패션의 감도 높은 세련미’를 보여줄 기회가 될 거예요.

🍜 “라면부터 곰탕까지”… K푸드로 한입 외교🍚

이번 APEC은 ‘먹거리 외교’의 무대이기도 해요. CJ제일제당·농심·교촌치킨은 물론이고,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올해의 레스토랑’ 옥동식까지 참여하며 컵라면, 떡볶이, 김스낵, 곰탕 등 ‘K-푸드 올스타’가 총출동하는데요. 농심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한 신라면 1만개를 협찬하며 ‘콘텐츠+식품’의 크로스오버 매력을 선보이고,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컵밥·김스낵으로 글로벌 입맛을 공략한대요. 교촌은 푸드트럭으로 치킨을 즉석에서 조리하고, 농식품부는 호떡·약과를 선보이며 ‘디저트 외교’까지 보여준다고 하네요.

🛳 롯데·세라젬·청호나이스까지… ‘K-기업 풀라인업’

롯데그룹은 행사 뒤편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요. 롯데호텔은 정상회의 만찬 케이터링을 맡고, 시그니엘부산은 CEO 서밋 환영 만찬을 담당하는건데요. 심지어 크루즈 두 척을 띄워 ‘플로팅 호텔’로 운영하며 숙소까지 책임진다니, 호텔·여행·식품이 모두 얽힌 종합 K-비즈니스 쇼케이스가 펼쳐지겠네요 👀

이외에도 세라젬은 행사장에 헬스케어 체험존을 꾸리고, 청호나이스는 정수기를 제공하며 기술력을 알리는 등 ‘K-기업 올스타전’이 될 분위기인데요. 이번 APEC 무대 위에서 어떤 ‘K-기업 신화’가 쓰일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

돈보다 경험! MZ의 여행 철학 ✈️

부킹닷컴이 15일 발표한 ‘MZ세대 여행 리포트’에 따르면, MZ세대는 물가 상승에도 가장 ‘여행 지출’에 적극적인 세대로 나타났어요. 한국 MZ세대의 53.5%가 “최고의 여행 경험을 위해 예산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해, 글로벌 평균(41.5%)을 크게 웃돌았죠. 하지만 동시에 79%는 “예산을 고려하면서도 최적의 옵션을 찾겠다”고 말해요. 즉, ‘가치 소비’와 ‘합리적 소비’를 동시에 추구하는 세대라는 것!

💰 짧고 자주, 그리고 똑똑하게

한국 응답자 중 45%는 “짧은 여행을 여러 번 가는 게 효율적”이라고 답했어요. 지출 항목을 보면 쇼핑(45.5%) → 식사(39.5%) → 숙소(37.5%) 순으로 글로벌 MZ세대가 식사를 1순위(54.5%)로 꼽은 것과는 다른 흐름이죠. 또한 78%가 앱으로 할인·가격 비교 정보를 찾는다고 답해, '스마트 소비 세대'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어요. 여행 동반자는 가족(38%)과 연인(38%)이 나란히 1위로 흥미로운 건 혼자 여행하는 비율도 29%나 된다는 점이에요. 혼행(혼자 여행) 역시 MZ세대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죠.

🌿 여행의 이유는 힐링과 경험

MZ세대가 여행을 떠나는 이유 1위는 휴식(48.5%), 그다음은 정신적 힐링(37%)이에요. 단순한 관광보다 현지 미식(53%), 모험 활동(35%), 문화 탐방(31.5%) 같은 '경험 중심 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죠. 여행지를 고를 때는 안정성(48%), 좋은 날씨(42%), 가성비(36.5%)가 주요 기준으로 꼽혔어요.

부킹닷컴의 로라 홀드워스 매니징 디렉터는 "MZ세대는 여행을 단순한 여가가 아니라 자기 성장과 감정 회복의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렇게 말했어요. 결국 MZ세대에게 여행은 '휴식'이자 '리셋', 그리고 '자기 발견의 시간'인 셈이에요.

이제 유튜브에서 옷 산다 👕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와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이 나란히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을 도입했어요. 특히 4910은 국내 남성 패션 플랫폼 최초 제휴 사례라 더 주목받고 있죠. 이번 제휴를 통해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쇼츠·영상·라이브 등 콘텐츠 안에 에이블리나 4910의 상품 링크를 직접 삽입할 수 있어요. 시청자는 영상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거죠.

참여 방법도 간단해요.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간단히 등록만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자격 요건을 충족한 크리에이터라면 오늘부터 바로 시작할 수 있답니다. 이번 제휴는 단순히 쇼핑 채널을 늘리는 걸 넘어, 크리에이터의 수익 구조가 한층 다변화되는 계기로도 주목받고 있어요. 영상 콘텐츠가 단순 조회수 중심에서 벗어나 ‘콘텐츠 ⮕ 구매전환'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확장되는 셈이죠. 이제는 "조회수보다 전환율"이 크리에이터 경쟁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 예요.

에이블리와 4910 두 플랫폼 모두 폭 넓은 취향을 아우르는 상품력을 갖춘 만큼, '보는 재미 + 쇼핑의 즐거움'을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에요. 업계에서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패션 플랫폼과 영상 콘텐츠 간 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어요. 향후 틱톡, 인스타그램 등에서도 유사한 연동 기능이 확대되면, 브랜드·셀러·크리에이터 모두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돼요. 결국, '콘텐츠가 곧 커머스'인 시대가 이제 진짜 시작됐어요.

🔗 에이블리(채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