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꼭 읽어야 할 트렌드 뉴스를 보내드려요
세상을 읽고, 님의 커리어를 레벨업 하세요 💙
📬지난 레터 보기
|
|
|
📚 이번주 리딧 요약
📖 '경험'이 돈이 되는 시대가 왔어요💵
📖 국중박이 유료화된다면? '케이팝 박물관'의 새로운 고민!🏛️
📖 챗GPT의 왕좌가 흔들? 제미나이가 무섭게 따라붙고 있어요!😲
📖 취업자 수 늘었는데... 청년 고용은 왜 자꾸 춥죠? 🥶
|
|
|
'경험'이 돈이 되는 시대의 등장! 경험 거래 플랫폼🚀 |
|
|
AI가 워낙 똑똑해져서 웬만한 정보 검색은 뚝딱 해결해주잖아요. 그런데 아무리 AI라도 따라올 수 없는게 었죠. 바로 시행착오를 겪으며 쌓아올린 나만의 '경험'과 '노하우'예요. 그래서인지 요즘 내 경험을 팔고, 남의 경험을 사서 성장을 촉진하는 '경험 경제'가 정말 뜨거운데요. 내 시간과 노력을 아껴주는 알짜배기 경험 거래 플랫폼 두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 합격 경험도 사고 팔아요! 사람인 스토어
취업 준비할 때 정보가 너무 없어서 막막했던 적 있죠. 특히 ‘합격 후기’ 같은 실전 정보는 돈 주고도 구하기 어렵잖아요. 사람인 스토어는 이런 경험 경제를 취업 준비에 적용한 플랫폼이에요. 실제 합격자들이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면접 답변 노트를 셀러로 등록하고, 구직자는 그 실전 자료를 구매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죠. 단순한 조언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된 경험을 거래한다는 게 포인트예요. 합격자의 여정이 누군가의 지름길이 되고, 합격자는 그 경험으로 부수입까지 얻을 수 있는 구조죠. 💵
🔗사람인 스토어에서 합격 경험 사러가기🛍️
🏄♀️ '경험 소비'를 즐거운 '소셜링'으로! 프립
'재미있고 새로운 경험'을 거래하는 곳도 있어요. 바로 액티비티, 여행, 취미 소셜 모임 플랫폼인 프립(Frip)인데요. 프립의 호스트들은 스킬이나 지식만 파는 게 아니라, '함께하는 특별한 활동 경험'을 팔아요. 예를 들어, 전문 바리스타가 이끄는 원데이 커피 클래스, 서핑이나 등산 같은 아웃도어 전문가가 이끄는 액티비티 모임같은 거죠. 2030 세대가 원하는 비일상적인 경험을 파는 건데요. 단순히 취미를 배우는 것을 넘어, 경험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연결되는 '소셜링'의 즐거움을 거래한다는 점이 프립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예요.
🔗프립에서 즐거운 경험 사러가기🧗♀️
|
|
|
국중박이 유료화된다면? '케이팝 박물관'의 새로운 고민! 🏛️ |
|
|
'케이팝 데몬 헌터스', '뮷즈', 분장대회' 등 기발한 콘텐츠로 외국인과 MZ세대를 사로잡은 국립중앙박물관(국중박)이 역대 최대 관람객 500만 명을 돌파했어요! 그런데 상설전시 유료화 논의도 다시 주목받고 있어요. 유홍준 관장이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이를 언급하며 불이 붙었어요.
사실 이번 논의는 상설 전시를 '다시 유료화하는 것'에 가까워요. 2008년 이전에는 유료였다가 무료로 전환되었거든요. 현재는 특별전만 유료인데요. 만약 상설전시까지 유료화되면 전면 유료로 전환돼요. 실제 관람객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어요. "적당한 요금 수준이라면 괜찮다"는 의견도 있지만, "사회적 약자 배려가 필요하다"는 걱정의 목소리도 공존하고 있죠.
전문가들은 유료화 찬반보다 전시의 질, 박물관의 독립성, 그리고 구조적인 안정성이 핵심이라고 강조해요. <박물관 보는 법>의 황윤 작가는 "양질의 전시를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필수다"고 했고요. 정준모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은 "정부는 지원하더라도 운영은 민간 중심으로 하고,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기획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어요.
결국 이번 논의는 재원 확보와 문화 접근성, 그리고 전시 품질을 어떻게 균형 있게 맞출지가 관건이에요. 위키님은 만약 국중박이 유료화된다면, 지금처럼 가볍게 자주 관람하는 대신 어떤 방식으로 관람하고 싶으신가요? 🎫 |
|
|
챗GPT의 왕좌가 흔들? 제미나이가 무섭게 따라붙고 있어요!😲 |
|
|
전 세계를 뒤흔들었던 AI 왕좌, 챗GPT가 요즘 살짝 흔들리고 있다는 소식이에요. 한때는 'AI=ChatGPT'라고 불릴 만큼 독보적이었는데, 경쟁자들이 무섭게 따라오고 있어요. 앱 분석 기업 앱토피아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국내외 챗GPT의 신규 다운로드 수가 줄어들기 시작했대요.
구글 제미나이는 AI 대전의 변수로 떠올랐어요. 지난 7월 기준 4억5천만 명의 글로벌 월 사용자를 확보하며 챗GPT를 이어 2위에 올랐죠. 9월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진 편집 기능 ‘나노 바나나’를 출시하자마자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어요. 또 웹사이트 LM 아레나 평가에서는 언어 정밀도와 시각 정보 처리 등 여러 부문에서 GPT-5를 제치며 1위를 기록했답니다.
챗GPT도 하반기 GPT-5를 내놨지만, 기대만큼 순탄하진 않았죠. 오픈AI 부사장이 “GPT-5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했다”고 발표했지만, 실제로는 기존 문헌에서 해답을 찾은 것에 불과했다는 지적이 나왔거든요. 여기에 ‘성인 모드’ 도입 결정으로 윤리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기술 발전과 책임의 균형이라는 과제가 다시 부각됐어요.
전문가들은 이제 "AI가 일상생활에 녹아들면서, 사람들은 '놀라운 기술' 자체보다는 '실제 유용한가'를 더 중요하게 본다"고 말해요. 즉, 화려한 기술력보다는 실제 업무나 일상생활에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한 시대가 온 거죠. 위키님은 요즘 업무나 일상에서 어떤 AI를,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유용하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
🛠 AI를 선도하는 기업
🔗구글코리아(유) 🔗삼성SDS |
|
|
취업자 수 늘었는데... 청년 고용은 왜 자꾸 춥죠? 🥶 |
|
|
지난달 전체 취업자 수는 19만 명 가까이 늘었어요. 하지만 청년층 고용시장은 여전히 차가웠는데요. 특히 핵심 산업인 건설업과 제조업에서 일자리가 크게 줄면서 취업자 수 증가폭이 석달만에 다시 둔화됐대요. '고용이 늘었다!'는 헤드라인만 믿기엔 속사정이 복잡해요.
지난달 취업자 수가 19만 3천 명 늘었으나, 그 전에 31만 명 넘게 증가했던 것에 비하면 확 줄었어요. 산업별로는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 예술·스포츠업이 고용을 끌어올렸지만 중요한 건설업에서 12만 명, 제조업에서 5만 명 이상 일자리가 사라졌거든요. 제조업은 벌써 16개월째 감소세구요. 주력 산업이 흔들리니 전체 고용 시장도 힘을 못 쓰고 있는 거죠.
가장 걱정되는 건 연령대별 고용 상황이에요. 취업자 증가는 대부분 60세 이상 고령층 (+33만 명)이었어요. 반면 청년층 고용률은 18개월 연속 하락세이구요. 20대 취업자는 무려 15만 명 넘게 줄었답니다. 특히 30대에서 일도 구직 활동도 안 하는 '쉬었음' 인구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대요. 일자리 자체가 줄고, 청년들이 일할만한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방증으로 보여요.
결국 지금의 고용 상황은 '일자리의 양'이 아닌 '일자리의 질'에 대한 고민을 던져주고 있어요. 60세 이상 중심의 고용 확대가 나쁘진 않지만, 미래 경제의 주축이 되어야 할 청년층의 일자리가 계속 줄어드는 건 심각한 문제거든요. 위키님은 청년 고용을 다시 늘리려면 어떤 분야의 일자리가 더 많이 생겨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 |
|
|
오늘의 뉴스레터는 어땠나요?
10초만 시간 내 의견 주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
|
|
🔔님, 오늘 위클리 리딧이 흥미로우셨다면
주변에도 알려주세요. |
|
|
(주)사람인 readit@saramin.co.kr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165, 원그로브 C동 11층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