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꼭 읽어야 할 트렌드 뉴스를 보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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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리딧 요약
📖 유행 끝 아니었어? 두바이에서 온 쫀득한 역습🍫📈
📖 기부했을 뿐인데… 연말정산에 성심당이 따라왔다?🧾🍞
📖 청년들 일·돈·마음 다 팍팍해요😮💨
📖 AI, 이제 도구 말고 '동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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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끝 아니었어? 두바이에서 온 쫀득한 역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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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디저트판 한 번 뒤집어놨던 ‘두바이 초콜릿’, 기억나는 위키님들 많죠? 그 바통을 이어받은 ‘두바이 쫀득 쿠키’가 다시 핫해요. 카다이프면에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마시멜로까지 꽉 찬 조합. 등장하자마자 입소문 제대로 타서, 지금은 그냥 없어서 못 먹는 디저트가 됐습니다 😋
숫자만 봐도 체감돼요. 네이버 데이터랩 기준 ‘두바이 쫀득 쿠키’ 검색량은 3개월 만에 20배 이상 급증, 배달앱 검색 순위도 1위. 매장마다 1인 구매 제한은 기본이고, 품절 안내는 거의 상시죠. “생각보다 안 달다”, “식감이 반전”이라는 후기가 많은데, 겉은 쫀득·속은 바삭한 겉쫀속바가 요즘 취향을 제대로 찔렀어요.
SNS랑 유튜브가 불을 더 붙였습니다. 제작 영상·먹방 콘텐츠는 수백만 뷰, 아이돌이 올린 가게는 바로 오픈런 코스. 어디서 파는지 정리한 ‘두바이 쫀득 쿠키 지도’까지 등장하면서, 이제는 디저트를 넘어서 거의 밈처럼 소비되는 중이에요.
편의점에서도 찹쌀떡, 마카롱, 머핀까지 두바이식 변주가 계속 나오고, 급기야 붕어빵에 김밥까지 무한 확장 중! 물론 피스타치오·카다이프면 가격 부담은 고민이지만, 업계에선 이 흐름이 잠깐 반짝하다 끝나기보단 ‘마라’처럼 하나의 디저트 장르로 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어요. 위키님들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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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했을 뿐인데… 연말정산에 성심당이 따라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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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만 되면 괜히 택배 문자부터 기다려지는 사람들이 있어요. 서울에 사는 30대 직장인 A씨처럼요. 작년엔 목포 젓갈, 올해는 대전 성심당 파운드 세트를 받았다는데요, 비결은 의외로 간단해요. 바로 ‘고향사랑기부제’. 10만원 기부하고, 세액공제에 지역 특산품까지 챙기는,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서 꽤 핫한 연말 루틴이에요.
고향사랑기부제는 내가 사는 곳만 빼고 다른 지역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받을 수 있는 제도예요. 10만원까지는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 특별재난지역에 기부하면 공제율이 더 올라가기도 하고요. 말 그대로 착한 일 + 절세 조합, 안 흔들리기 쉽지 않죠.
여기에 사람들 마음을 제대로 흔드는 게 바로 답례품이에요.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특산품을 받을 수 있는데, 제주 감귤·흑돼지 세트부터 오메기떡, 성심당 빵과 상품권까지 라인업이 꽤 탄탄해요. 자개 수저나 미니어처 같은 생활 소품도 있어서 “이번엔 어디에 기부하지?” 하면서 고민하는 재미도 생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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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고향사랑e음 공식홈페이지
인기는 숫자로도 증명됐어요. 올해 누적 모금액은 이미 작년 전체를 넘어섰고, 연말까지 가면 1,000억원 돌파도 유력한 상황이에요. 단, 세액공제는 12월 31일 밤 11시 30분까지 결제 완료해야 해당 연도로 인정된다는 점은 꼭 체크! 연말정산에 자동 반영되니 절차도 간단하고요. 연말에 괜히 바쁜 이유, 하나 더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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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힘든 건 김부장만이 아니었어요.” 최근 나온 ‘2025 청년 삶의 질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 청년들 만족도가 꽤 심각한 수준이에요. 청년 10명 중 7명은 ‘일자리와 소득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했고, 3명 중 1명은 번아웃을 경험했다고 해요. OECD 국가 중에서도 삶의 만족도는 거의 꼴찌권이라는 결과까지 나왔죠.
특히 눈에 띄는 건 30대 초반의 체감도예요. 사회생활이 본격화된 시기지만, 일자리·소득 만족도는 오히려 20대보다 낮았어요. “버텨보면 나아질 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는 얘기죠. 실제로 15~29세 삶의 만족도 점수는 6.5점으로 OECD 평균보다 낮았고, 한국보다 낮은 나라는 미국·일본 정도뿐이었어요.
생활 풍경도 많이 달라졌어요. 혼자 사는 청년 비율은 25%를 넘어섰고, 결혼은 점점 더 늦어지는 중이에요. 초혼 연령은 남성 33.9세, 여성 31.6세까지 올라갔고, 첫 아이를 낳는 시기도 계속 늦어지고 있어요. “결혼·출산은 나중에”가 아니라, 이제는 “일단 보류”가 기본값이 된 느낌이죠.
경제적 부담은 결국 몸과 마음으로 이어졌어요. 청년 번아웃 경험률은 32%를 넘었고, 30대 남성 비만율은 절반을 돌파했어요. 여기에 자살률도 상승세라 마음이 더 무거워집니다.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노력하면 올라갈 수 있다”고 믿는 청년도 30%가 채 안 됐고요. 위키님들은 요즘 사회 분위기에서 ‘앞으로의 트렌드’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것 같나요?
청년들의 내일을 응원하는 기업👏
🔗사람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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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또 한 번 진화 예고를 했어요. 마이크로소프트가 2026년을 이끌 7대 AI 트렌드를 공개했는데요. 한 줄 요약하면, AI는 더 이상 “시켜서 쓰는 도구”가 아니라 같이 일하는 파트너가 된다는 것. 질문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사람과 함께 프로젝트를 뚝딱 완성하고 성과를 키우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얘기예요.
[마이크로소프트의 2026년 AI 7대 트렌드]
1. 사람의 역량을 확장하는 AI
2. 보안이 내장된 AI 에이전트
3. 의료 격차 해소
4. 과학 연구 파트너로서의 AI
5.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AI 인프라
6. 코드의 문맥을 이해하는 AI
7. 양자 컴퓨팅의 실용화
특히 눈에 띄는 건 AI 에이전트예요. 데이터 분석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맡아주는 디지털 동료가 생기면서, 소규모 팀도 큰 프로젝트를 빠르게 굴릴 수 있는 환경이 열리고 있어요. 대신 사람은 전략, 판단, 창의 같은 ‘사람다운 일’에 더 집중하게 되고요. 다만 AI가 많아질수록 보안은 필수 조건. MS는 “보안은 나중에 붙이는 옵션이 아니라, 처음부터 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의료·과학 분야도 변화 중이에요. AI는 진단 정확도를 크게 끌어올리고, 연구 현장에선 가설 설정부터 실험까지 함께하는 연구 파트너로 진화 중입니다. 여기에 양자 컴퓨팅까지 더해지면서, AI의 미래 시계는 생각보다 훨씬 빨리 가고 있어요. AI가 진짜 ‘함께 일하는 동료’가 되는 시대, 위키님들은 기대 쪽인가요? 아니면 아직은 살짝 걱정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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